[땅집고] 태영건설이 이달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서 첫 민간분양아파트인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 218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신경주역은 KTX·SRT에 더해 향후 중앙선, 동해선이 개통하게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역에서 서울까지는 약 2시간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인접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며, 트리플 역세권 교통망을 통해 동대구 신세계백화점, 해운대역으로 20여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내 상업시설을 포함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리는 원스톱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먼저 단지 300m 거리 내에는 상업업무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며, 공원을 지나면 공공청사까지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세대 공급예정으로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일원에 있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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