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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이 한번에 23억 오르는 마법 같은 일이…미친 집값? 호가 조작?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1.09.18 19:00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신고가 거래가 연일 화제다. 반포자이 244.6㎡(91평)는 지난해 12월 17일 42억4700만원(21층)에 거래됐던 것이 지난달 11일 22억5300만원 오른 65억원(27층)에 손바뀜했다. 대형평수라서 지난해 12월 이후 거래가 없다가 8개월 여 만에 첫 거래가 성사됐다.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인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전용 82.6㎡가 지난달 28일 29억7800만원(14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7월 22일 28억4000만원(9층) 실거래 가격 대비 한달만에 1억원 넘게 오르며 35평대가 30억원대 진입을 '코앞'에 뒀다. 최근 서울의 고가 주택 거래를 보면, 기존 신고가에 2~3억원 오른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서울 주택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고가 주택의 신고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거래 절벽 속 신고가 행진의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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