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LH, 추석 앞두고 저소득가구에 10억원 기부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1.09.12 15:59

[땅집고] LH가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추석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H)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구에게 10억원을 기부했다.

LH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가구의 추석나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준 사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지원금 10억 원은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등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1만가구에 각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김현준 LH 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보유세 또 바뀌었다. 종부세 기준 11억으로 상향. 올해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 ☞클릭! 땅집고 앱에서 우리집 세금 바로 확인하기!!

▶땅집고는 독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개별 아파트와 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 소식과 사업 진행 상황·호재·민원을 제보해 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끝 기자 이메일로 제보.

화제의 뉴스

이달 말 입주 '올림픽파크포레온', 예비입주자 호평 커뮤니티 시설 어떻길래
공사 중단 위기 '장위 4구역'…공사비 갈등 봉합 앞뒀다
용산 사옥까지 옮기는 HDC현산, 노원에 랜드마크 아파트 짓는다 | 서울원아이파크
우량임차인이라던 병원도 문 닫는다…메디컬 상가 투자, 안정적 수익 내려면
여의도 대교, 통합심의 접수…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목전

오늘의 땅집GO

이달 말 입주'올림픽파크포레온', 예비입주자 호평 커뮤니티 시설
용산 사옥까지 옮기는 HDC현산, 노원에 랜드마크 아파트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