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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전세주택 476가구 물량 푼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1.09.09 17:16

[땅집고] 공공전세주택 2차 물량 목록. /LH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 달 ‘공공전세주택’ 476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11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공공전세주택이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새롭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보증금이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으로,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동안 거주 가능한 전세형 임대주택이다. 지난 4월 처음으로 공공전세 입주자를 모집했는데, 경쟁률 27대 1로 접수 마감하나 바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총 476가구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424가구, 부산·광주·전주 등 지방에서 52가구를 각각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북·노원·은평·성북·동대문구 92가구 ▲인천 서구·연수구 191가구 ▲경기 수원·용인·안양·시흥·의정부 14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권에서는 ▲부산 사상구·서구·사하구 30가구 ▲광주 남구·서구·북구·광산구 20가구 ▲전북 전주시 2가구 등이다.

가구별 실사용 면적(전용면적+발코니 확장면적)은 58.99~108.13㎡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3억3000만원 수준이다.

모집공고일인 이달 9일 기준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경우 공공전세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공공전세주택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LH청약센터 혹은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 및 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계약체결은 11월 15일 이후로 계획됐다.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내 잔금을 납부하면 바로 입주 가능하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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