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인천 서구 가정동 공동2블록에 들어선 아파트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현재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현재 잔여 물량이 5호실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레나 루윈시티는 1128가구 규모이며 최고 38.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과 가깝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진다.

단지는 봉수초등학교에 인접해 있어 상가 내 인천 서구 유명 학원들의 임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지하 4층에는 대형 어린이 공원인 ‘볼베어파크’가 입점한다. 볼베어파크는 매니지먼트 그룹인 CMG KOREA가 시행을 맡았으며 10여 종의 다양한 운동시설 및 유희시설과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나 루윈시티 인근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1만5500㎡ 면적에 ‘루원복합청사’가 들어선다.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으로 인천시 산하기관 9개(인재개발원, 인천도시공사, 종합건설본부, 인천발전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 인천신용보증재단, 서부수도사업소)가 이전하게 되며 총 1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복합청사 이전으로 상주 인원이 증가하면서 일대 상권 확대와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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