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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전청약에 9만4000명 몰려…당첨 커트라인 1945만원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1.09.01 18:00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전청약 1차지구에 당첨자 및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LH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천계양지구 등 4개지구 4333가구에 대한 1차 사전청약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만3798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이 21.6대 1이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공공분양주택 2388가구에 6만7129명 청약, 경쟁률 28.1대1 ▲신혼희망타운 1945가구에 2만6669명 청약, 경쟁률 13.7대1이었다.

먼저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945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3800만원 ▲남양주진접2 2820만원 ▲성남복정1 3790만원이었다. .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로 다자녀 유형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계양 85점 ▲성남복정1 85점 ▲남양주진접2 90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최고 배점이 13점이며,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이어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이 ▲인천계양 2260만원 ▲남양주진접2 2270만원 ▲성남복정1 327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전 지구 우선공급에서 9점 만점 경쟁이 있었다. 따라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10점 ▲남양주진접2 8∼9점 ▲성남복정1 9∼10점 ▲의왕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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