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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뚝 끊겼다…서울 주택 거래량 작년 대비 58% 감소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1.08.31 08:02 수정 2021.08.31 11:38

[땅집고] 지난 7월 서울의 주택 거래량이 1만1014건으로 1년 전(2만6662건)보다 58.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이 급등한 상태로 유지되면서 신고가 거래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거래량 자체는 크게 줄어든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매매량은 총 8만8937건으로 작년 같은달 14만1419건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달(8만8922건)과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다.

[땅집고]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 국토교통부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5만9386건)는 전달보다 2.6% 늘었고 작년 7월에 비해선 42.1%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2만9551건)은 전달보다는 4.9% 줄었고 작년 같은달과 비교하면 23.8%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2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20만547건)보다 1.3%, 작년 같은달 (18만3266건)보다 10.9% 각각 증가한 것이다.

전세 거래량(11만3746건)은 전달보다 1.6% 감소했고 작년 동월 대비 1.1% 늘었다.

[땅집고] 월별 전국 주택 전세 거래량. / 국토교통부

월세 거래량(8만9천505건)은 전달 대비 5.4%, 1년 전에 비해선 26.4% 각각 증가했다.

7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월세 거래량 비중은 42.3%로 작년 동월(40.3%) 대비 2.0%포인트 높아졌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역별로 수도권(13만8541건)은 1년 전보다 10.3% 증가했고 지방(6만4710건)은 12.3% 늘었다.

아파트(9만6596건)는 작년 동월 대비 6.5%, 아파트 외 주택(10만6655건)은 15.2% 각각 증가했다.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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