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어 선호도가 높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내달 청주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구성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청주센트럴’이 분양한다. 전용 39㎡ 75가구 등 최신 주거트렌드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가구 규모다. 전용 39~84㎡ 746 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75가구 ▲59㎡ 26가구 ▲74㎡ 139가구 ▲84㎡ 506 가구 등이다.
특히 39㎡ 타입의 경우 1·2인 가구가 증가하며 산업단지가 가까운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공급하는 주거상품으로, 소형 가구를 위한 넉넉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더샵 청주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 마련되며, 9월 오픈할 계획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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