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0만 가구 사전청약? 깜빡 속을 뻔한 정부의 '허언' 정밀 분석

뉴스 서준석 기자
입력 2021.08.28 19:00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총 10만1000가구를 신규 사전 청약으로 조기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택지 내 민간 아파트와 2.4 대책을 통해 짓는 공공주택을 포함한 수치다. 그러나 사전 청약 제도는 이미 공급하기로 한 주택의 청약 시점만 앞당기는 것일 뿐, 실제로 공급되는 주택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게다가 사전청약 물량 10만 가구 중 상당수는 민간 기업의 참여를 전제로 정부가 추정한 수치일 뿐이다.
10만 가구는 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지 땅집고 연구소에서 분석해봤다. /서준석 땅집고 기자 jayden@chosun.com

▶보유세 또 바뀌었다. 종부세 기준 11억으로 상향. 올해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 ☞클릭! 땅집고 앱에서 우리집 세금 바로 확인하기!!

▶땅집고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개별 아파트와 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소식과 사업 진행 상황·호재·민원을 제보해주시면 기사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하단의 기자 이메일로 제보.





화제의 뉴스

'갑자기 아빠' 정우성의 아파트는 ?..사생활 보호 철저해 이정재,박유천도 거주
잠실장미, 69층 랜드마크 포기…'49층 재건축' 확정 "분담금 폭등 우려"
'국평 4억대' 싸다고 하기엔…주변 신축 단지 분양권보다 비싸네 |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3일간 1.8만명 운집
하이엔드 오피스텔 '영종 테이튼오션' 분양 "고급가전 무상 풀옵션"

오늘의 땅집GO

'국평 4억대' 싸다고 하기엔…주변 신축 단지 분양권보다 비싸네
초고령화 대구 첫 도심형 실버타운 "전세수준 보증금…부담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