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집값이 서울·수도권 등 집값이 급등하자. 서민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자 대권 주자들은 반값 아파트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반값 아파트 정책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 14대 대선 때였다. 당시 대선 후보였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토지는 국가에서 임대받고 건물만 구매자가 구입하는 공약을 발표하면 “아파트 반값 실현은 올림픽 유치보다 쉽다”고 말했다. 참여정부 때는 ‘토지임대부 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반값 아파트 정책을 실현시켰지만 공급한 389가구 중 겨우 27가구만 계약하는 데 그쳐 사업이 실패했다. 반면, 이명박 정권은 보금자리 주택정책을 펼쳐 당시에는 택지 공급 등의 이유로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받았으나 현재는 수요와 공급 원리를 활용한 정책을 펼쳤다며 재평가받고 있다. 땅집고와 조선일보가 만드는 고품격 부동산 토크쇼 ‘봉다방’에서 30년간 이어져 오는 반값 아파트의 역사에 대하여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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