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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전문 앱 '청약365', 다운로드 20만회 돌파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1.08.26 13:56


[땅집고] 부동산 마케팅 전문회사 미드미네트웍스(이월무 대표)가 개발한 청약 전문 어플리케이션 ‘청약365’가 리뉴얼 버전을 런칭한 지 1년 만에 다운로드 20만회를 달성했다.

청약365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청약 관련 특허를 획득한 민간 청약 모의테스트앱이다. 전국 청약단지 정보를 비롯해 청약 자격체크, 가점계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아파트 정보 뿐만 아니라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청약365는 가점 계산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가점 정보를 취합해 ▲최고 가점 ▲상위 10% 평균 가점 ▲전체 평균 가점 등 다양한 가점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가점 커트라인을 예측해준다. 청약 부적격 유형도 분석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모델하우스, 분양홍보관 등 대면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청약365가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 제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우건설은 경기 포천시에 분양하는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청약365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청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약365는 오는 12월 일부 기능 및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월무 미드미네트웍스 대표는 “청약365가 앞으로 더 다양한 청약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청약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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