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강동구에 상업·업무·문화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한강 뷰’를 동시에 갖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25일 이틀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업무시설 청약 접수를 진행중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337㎡ 규모로 591실 중 전용 37~296㎡ 590실을 분양한다. 준공은 2024년 9월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시설, 생활편의시설, 즐길거리를 한 공간에 갖춘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세계적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오는 2024년 입점할 예정이다.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숍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내부 공간은 각 실을 전용 37~296㎡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한강 조망권 또한 갖추고 있다. 모든 사무실에서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으로 창호를 배치 했고, 개별 발코니 등 내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근처에 고덕수변생태공원과 한강근린공원도 예정돼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편의시설로 ▲인피니티 풀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북스토어 ▲카페 ▲미팅룸 등을 도입한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강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옆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며 '서울~안성 구간'과 '안성~세종 구간'은 각각 2022년과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또 강동IC(가칭, 예정), 고덕대교(가칭, 예정)가 조성 중이며,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예정)도 들어설 계획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강일IC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갈 수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강동IC와 고덕대교를 짓고 있고,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가칭)도 들어설 계획이다.
24일부터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받고,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7일부터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군별로 1인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4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신청금은 5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차 3000만원 정액제에 나머지는 계약 체결 후 14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60%)은 납부유예 혜택을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특히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및 증빙이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 가능하다. 계약 후 규제지역 여부와 무관하게 전매 가능하며, 청약 재당첨은 물론 향후 아파트 청약에도 제한이 없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견본주택 개념인 ‘디어반 갤러리’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조성되어 있다. ‘디어반 갤러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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