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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홍준표 '4분의 1값 아파트' 묘수인가 폰지사기인가

뉴스 최우정 기자
입력 2021.08.20 14:30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임기 내에 기본주택 100만호를 포함한 총 2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 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좋은 입지의 고품질 주택에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임대형 공공주택이다. 이 지사는 기본주택 정책을 기반으로 반값 아파트를 시장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서울의 집값 안정이 곧 전국 집값 안정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우선 시범적으로 서울 강북지역 재개발을 대규모로 착수하면서 반값이 아닌 현 시세의 1/4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땅집고와 조선일보가 만드는 고품격 부동산 토크쇼 ‘봉다방’에서 대권 주자들의 부동산 공약 중 핵심 정책으로 떠오른 반의 반값 아파트 공약 경쟁에 대해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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