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영화 드라마에 자주 출몰했던 그 희한한 아파트가 사라진다고?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1.08.19 19:00


국내 최장수 주상복합 ‘서소문 아파트’가 철거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서소문 아파트가 포함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뒤편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서소문 아파트는 1972년 준공 후 50년이 지났지만, 하천을 덮고 지어진 아파트라 소유주들이 대지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그동안 재건축이 불가능했다. 사실상 정부 주도의 복합개발사업이 유일한 방안이었다. 한때 고급 아파트로 연예인들도 많이 거주해 유명세를 떨쳤던 서소문 아파트는 어떻게 개발될까요.

▶ 그래서 세금이 도대체 얼마야? 2021년 전국 모든 아파트 재산세·종부세 땅집고 앱에서 공개. ☞클릭! 땅집고앱에서 우리집 세금 확인하기!!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감정가보다 4억 웃돈에도 "역대급 승자" 송파 아파트서 무슨 일
공사비 못 건진 '현대·반도·한신', 미분양 단지 통째로 임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