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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사전청약 9만여명 몰려…평균 경쟁률 '21대1'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1.08.12 10:00

[땅집고]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올해 첫 사전청약 접수 결과 4333가구 모집에 9만여명이 신청해 평균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4333가구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약 9만3000 명이 신청해 평균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청약 신청결과 공공분양주택 28.1대1(특별공급 15.7대1·일반공급 88.3대1), 신혼희망타운 13.7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땅집고] 올해 첫 사전청약 신청자 수 및 경쟁률. / 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의 경우 709가구 규모 공공분양 공급에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84㎡는 1만여 명이 신청해 38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성남복정1 지구는 583가구 공공분양 공급에 약 1만4000명이 신청했고, 그 중 전용 59㎡는 약 1만2000명이 신청해 2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가구 공급에 1만6000명 신청으로(경쟁률 38.7대1) 가장 큰 인기를 보였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으로 높았다.

사전청약 신청자 중에서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연령으로는 30대가 가장 많았고(46.1%), 40대(22.9%), 50대(13.4%)가 뒤를 이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30대 70.9%, 20대 1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38.2%, 경기·인천이 61.8% 로 서울 거주자도 경기·인천에 있는 사업지구 내 입주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9월1일(수)에 우선 발표하고,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확정할 예정이다.

사전청약이란 정부가 공공택지 등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1~2년 정도 앞당겨 시행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사전청약을 통해 총 3만2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월별로 7월에 4300여가구, 10월 9100여가구, 11월에 4000여가구, 12월에 1만2800여가구 등 네 차례에 걸쳐 사전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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