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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호 시한폭탄으로…진정한 공포,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뉴스 최우정 기자
입력 2021.07.30 19:00


노태우 대통령 시절 1기 신도시를 비롯해 공급한 주택이 200만 가구다. 1991년부터 집중적으로 공급된 이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 시점이 바로 30년이 지난 올해부터다. 통계상으로 멀쩡하지만 이미 건축 연한이 30년이 지난 낡은 아파트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땅집고 라이브 썸머스페셜-2021 하반기 주택 시장 대전망’에 출연해 "불투명한 3기 신도시 입주를 거론하기 전에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해야 한다"며 1기 신도시 재건축 로드맵의 필요성 대하여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권 주자들이 부동산 규제 정책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방향성에 대해선 “택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상품성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아파트 단지를 상대로 재건축이 됐든 리모델링이 됐는 적극적으로 제안에 나서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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