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도곡동 개포럭키, 186가구로 탈바꿈…역세권 소규모 재건축 1호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1.07.23 10:09 수정 2021.07.23 13:57
[땅집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땅집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186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를 열어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개포럭키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포럭키아파트는 2개 동 8층 128가구 규모로 1986년 준공한 노후 아파트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2 일대 남부순환로에 접하고 있다.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10.53% 이하, 최고층수 28층 이하(최고높이 85.2m 이하)의 공동주택 186가구(임대 19가구)와 부대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개포럭키아파트 재건축은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을 적용한 최초의 소규모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운영 기준에 따라 커뮤니티 지원시설, 친환경 건축물 등을 도입한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 그래서 세금이 도대체 얼마야? 2021년 전국 모든 아파트 재산세·종부세 땅집고 앱에서 공개. ☞클릭! 땅집고 앱에서 우리집 세금 바로 확인하기!!



화제의 뉴스

"7~8년후 효과 8·8 공급대책…공실 상가, 임대주택으로 전환해야"
"16억 아파트를 8억에?" 사당동 실거주 의무 없는 줍줍 나온다
'박현철 리더십' 롯데건설 매출 30% 성장…PF 위기 극복 '청신호'
액티브 시니어 세컨드홈 제격…부산 '더 타임 해운대' 오피스텔 분양
여행객 숙박난 시달리는 서울…세운지구 '호텔급 생숙' 들어선다

오늘의 땅집GO

[단독] 공급부족론 폈던 국토연구원, 집값 뛰자 주택 보고서 비공개
'박현철 리더십' 롯데건설 매출 30% 성장…PF 위기 극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