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대에 분양한 ‘평촌 트리지아’가 평균경쟁률 14.29대 1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평촌 트리지아’가 총 465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데 6646명이 청약, 평균 14.2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에서 나왔다. 38.98대 1이다. 이어 ▲59㎡B 9.17대 1 ▲59㎡A 8.79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평촌 트리지아’는 입주 10년 넘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모처럼 분양하는 새아파트라 주목 받았다. 지하 5층~최고 34층 22개동 2417가구로 짓는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4호선 급행열차가 지나는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인데, 각각 걸어서 20분 이상 걸리는 비역세권 입지다. 다만 지하철을 타면 서울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4호선 범계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22분(급행 기준), 2호선으로 환승 후 강남역까지 40분 걸린다. 1호선 명학역에서 신도림역까지는 33분 정도 소요된다.
3.3㎡(1평)당 분양가는 2351만원이다. 지난달 기준 안양시 평균 아파트 시세가 2143만원인 것보다 10% 정도 비싸고, 동안구 호계동 평균(2257만원) 보다 4% 정도 높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59㎡ 5억5325만~6억2350만원 ▲74㎡ 6억5340만~7억8460만원이다. 74㎡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최고 2005만원), 각종 옵션까지 감안하면 분양가가 8억원을 넘어 ‘안양에 분양하는 비역세권 아파트 치고는 고분양가 아니냐’라는 예비청약자들 불만도 나왔던 바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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