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구로구 부동산 시장이 제4차 국가 철도교통망 구축계획 발표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신구로선’이 이번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신구로선 등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28일 KB리브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구로구의 주택매매가격은 2.72% 상승하면서 서울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전체 평균 변동률(1.01%) 보다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신구로선 정차역 신설 호재로 매수세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상황에 신구로선 수혜지로 꼽히는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서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가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31-280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18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0~70㎡ 주거용으로 방은 2~3개로 구성됐다. 싱글족부터 가족단위 세대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면타입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도보 7분 거리에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단지 앞 오류IC를 통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로 접근할 수 있다. 영등포와 여의도, 경기도 광명시 등으로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지역은 오랜 기간 2룸과 3룸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가 꾸준하다.
주변으로 자리한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가까이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등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고척돔구장, 코스트코(예정), 킴스클럽(구로점),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다. 개봉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여가를 누리기 좋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구로구 지역은 신구로선 수혜 지역 중 하나로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면서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계약금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등 계약자의 초기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분양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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