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은 좋다, 단 경기도·지방은 숨 고를 때"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1.07.01 19:00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과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2021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서울) 집값이 올여름부터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3기 신도시나 사전 청약의 물량이 나온다고 하지만 다 외곽 지역이다"며 "입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가격이 높더라도 서울의 사업이 많이 진행된 재건축 아파트를 선택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이 센터장은 경기도 아파트 매매 시점에 대해서 "조금 지켜보는 게 좋다"고 하면서 "서울 집값 변동성에 따라 경기도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감정가보다 4억 웃돈에도 "역대급 승자" 송파 아파트서 무슨 일
공사비 못 건진 '현대·반도·한신', 미분양 단지 통째로 임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