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갈매프에프브이가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에 ‘휴밸나인 라비뉴’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역밀착형 상권에 들어선다.
지역밀착형 상권은 지역밀착형 상권은 해당 지역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상권을 말한다. 유행이 지나면 이른 바 ‘죽은 상권’이 되는 핫플레이스 상권과 비교해 안정성을 지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역과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과 상생을 목표로 해 안정적이며 높은 초기자본과 비싼 임대료로 책정된 핫플레이스 상권 대비 저렴한 초기투자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랜 기간 꾸준하고 안정세를 갖춘 지역밀착형 상권에 속한 상업시설이 투자자 입장에선 득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투자와 창업, 점포 발굴 등을 염두에 둔다면 지역밀착형 상권을 갖춘 상업시설에 주목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휴밸나인 라비뉴’는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내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평일에는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협력 업체 유동 인구를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주말에는 인근 거주민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수요 확보가 쉬운 지역 밀착형 상권을 갖추고 있다.
실제 지식산업센터 내 근로자만 약 7300명이며 사업지가 있는 갈매지구와 인근 갈매 역세권지구의 거주 및 배후수요는 5만8539명으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더하면 6만5000여 명 규모다. 별내역에서 갈매지구까지 이동하는데 지나갈 수밖에 없는 약 200m의 도로와 접한 접도형 상업시설로 조성돼 유동인구 접근성도 원활한 편이다.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거리로 향후 별내역에 예정된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 개통에 따라 향후 방문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되는 ‘휴밸나인 라비뉴’는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전면부에는 벽천 공연장, 중앙광장 등을 설계했다. 후면부에는 내부 동선유도를 감안한 목적형 MD를 유치하고 걷기좋은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휴밸나인 라비뉴’는 지식산업센터 총 연면적 14만9736㎡ 중 1만419㎡의 면적을 차지한다. 이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약 1.46배 규모다.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모두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갈매피에프브이가 시행을,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휴밸나인 라비뉴’는 현재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번지에 있다. /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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