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영등포구청장, 오세훈에 "목동선 정거장 신설·여의도 재건축 조속 추진" 요청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1.06.21 16:34

[땅집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1일 만나 여의도 노후단지 재건축 추진, 선유고교 목동선 지하철 정거장 신설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2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영등포 메낙골 공원 조성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전달하며 공원 조성에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땅집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1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등포구


영등포구 여의대방로43길 13번지 일대 병무청 부지는 1940년 공원 시설로 지정됐으나 해군과 병무청이 80여 년간 부지를 점유하면서 작년 7월 공원 시설 지정이 실효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병무청사 신축 등 공공개발계획과 연계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채 구청장은 아울러 ▲목동선에 선유고교사거리역 신설 ▲여의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 추진 ▲선유고가 조기 철거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부지에 경제·일자리 전략시설 조성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 착공 등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면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등포구는 전했다.

채 구청장은 “오 시장에게 구 주력사업과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안을 순조롭게 풀어가겠다”고 했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화제의 뉴스

"골프장 한복판에 웬 무덤이"... '묘지'의 주인은?
"24년간 공사 중" 5600억 들인 관광단지, 통째로 빈집된 이유
"10억짜리 집에 하수구 냄새 진동" 악취 고통받는 마곡, 무슨일이
[단독] 법원, 상대원2구역 조합 '완승' 판결… 11일 시공사 교체 총회 연다
[단독] 압구정 5구역 '도촬 논란'에 올스탑…현대건설·DL이앤씨 대결 향방은

오늘의 땅집GO

'10억 로또' 줍줍 6가구 풀린다…과천 전용 59㎡ 8억에 분양
"수십억 수입산 보다 낫네"…회장님 저택 꿰찬 국산 가구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