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 EAR 리서치 대표는 ‘2021 부동산 트렌드쇼’에 출연해 집값을 전망할 때 가장 중요한 분석 자료로 주택 착공 증가율 추이를 꼽았다. 향후 2년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홍 대표는 “지난 4년간 주택 공급이 계속 감소하다 올해 공급이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정부의 공급대책이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2023년엔 집값 상승세가 꺾이는 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의 공급대책이 제속도를 내지 못할 경우엔 집값이 꺾이는 시점이 2023년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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