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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 건축계획안 통과…2992가구 들어선다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1.06.11 09:41
[땅집고] 노량진1구역 재개발 상상도. /서울시


[땅집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중 규모가 가장큰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에 2992가구가 들어선다.

11일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건축계획에 따라 부지 사방에 폭 최대 20m 규모 공공보행로를 만들며 부지 남쪽에는 공공청사·공원·유치원을 설립한다. 최고 33층 전용면적 39∼134㎡ 총 2992가구 규모다. 이중 임대는 531가구이며 2461가구를 분양한다.

이 사업은 내년에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날 예정이며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6년 착공이 목표다. 노량진1구역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있다. 면적 13만2132㎡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넓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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