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유튜브 땅집고TV가 부동산 라이브 토크쇼 ‘유심라이브’를 8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한다.

유심라이브는 유하룡 땅집고 에디터와 심형석 미국 IAU 교수가 1주일간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새로운 투자 트렌드와 유망 지역 등을 소개한다. 라이브 도중 실시간 댓글을 이용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8일 방송에서는 올해 강남권 분양 단지 중 최대어로 꼽히는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 전망에 대해 분석한다. 원베일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 시세와 비교하면 반값 수준에 불과하다. 원베일리의 면적별 분양가는 △49㎡형 9억 500만원~9억 2370만원 △59㎡형 12억 9500만원~14억 2500만원 △74㎡형 17억 2000만원~17억 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만 되면 최소 10억~15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대출이 나오지 않는 탓에 ‘현금부자’ 만의 잔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원베일리의 당첨 가점을 69~70점 선으로 예상한다. 2019년 르엘 신반포 센트럴 분양 당첨자의 최저 가점은 69점이었다.

또한, 수도권 집값 5개월 연속 1% 이상 상승, 과천 4000가구 주택 공급 무산 등 집값 동향과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의 공급대책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유심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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