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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 준공 물량 반토막…전월세 시장 악재되나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1.05.30 19:09 수정 2021.05.31 07:48
[땅집고] 4월 주택건설실적. /국토교통부


[땅집고] 지난달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8.6% 급감했다. 준공 주택 수가 줄었다는 것은 실제 들어가 살 수 있는 집이 줄었다는 의미로, 전·월세 가격 상승 요인이다. 특히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준공 물량은 56.7%가 줄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전·월세난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4만4609호로 작년 동월 대비 39.9%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487호로 작년 동월 대비 80.4% 증가한 가운데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1만107호로 132.9% 늘었다. 지방은 1만9122호로 작년보다 7.7% 늘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3만2369호로 43.1%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240호로 32.1% 증가했다.

4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2만6962호로 작년 동월(2만5772호) 대비 4.6%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1900호로 1.1% 늘어 큰 변화가 없었다. 지방은 1만5062호로 7.6%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2만4327호로 작년 대비 52.0%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439호로 92.8%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2196호로 40.2% 줄었다.

4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4만5262호로 작년 동월(4만7318호) 대비 4.3%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03호로 작년 대비 19.6% 감소했으나 지방은 2만4859호로 13.4%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3만4042호로 작년 대비 10.4%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220호로 20.3% 증가했다.

4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2만4583호로 작년 동월(4만7827호) 대비 48.6%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4293호로 작년 대비 35.8%, 지방은 1만290호로 59.8% 각각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1만72호로 56.7%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581호로 11.4% 감소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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