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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기공식…고양시 "자족기능 확충 기대"

뉴스 손희문 기자
입력 2021.05.20 18:08

[땅집고] '방송영상밸리'는 고양 테크노밸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다./조선DB


[땅집고] 고양시와 경기도는 20일 오후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에서 방송영상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경기 서북부(고양시)에 방송·영상·문화기능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장항동·대화동 일원 한강 축을 따라 70만1984㎡에 자리잡는다. 2019년 6월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인가를 마치고 실시계획인가 등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준공은 2023년 12월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738억원이다.

EBS 본사와 SBS·MBC 영상제작센터 등 고양에 기반 시설을 마련한 주요 방송사와 연계한 방송영상산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향후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사, 기획사 등도 입주한다. 고양시는 지구 내 방송 용지에 주요 방송국과 제작센터가 입주, 2342억원의 생산 유발 및 142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본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이날 기공식 이후 지구 내 지장물 철거와 이주 절차가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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