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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책임져"…강남 한복판에 펼쳐진 기괴한 광경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1.04.15 19:00


한복을 입은 마네킹 수십 개가 줄지어 서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공원에 땅집고가 직접 찾아가봤다. 땅 주인이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8년 전에 구매했는데 지난해 서울시가 이 땅을 다시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개발할 수 없게 되자 이런 기상천외한 일을 벌였다는데…. 땅 주인 정 모씨는 “서울시가 재산권을 침해하는 바람에, 본인이 매달리고 싶은 심정으로 마네킹을 달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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