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민간 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14층, 총 96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59~69㎡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면적별로 ▲59㎡A 27가구 ▲59㎡B 14가구 ▲69㎡A 27가구 ▲69㎡B 14가구 ▲69㎡C 1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총 31실 규모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도 함께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마곡산업단지를 비롯해 DMC·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까지 20분 안에 이동가능하고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는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방화 터널을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하기 쉬우며 남부순환로,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등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광역 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은 ‘서울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와 가깝다. 마곡 일반산업단지는 부지 면적이 82만3268㎡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LG전자, 코오롱, 롯데 등 약 156개의 기업들이 입주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직선거리 약 2km 거리에 이화여대서울병원이 있다. 서울송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마곡중, 공항중, 공항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목동 학원가, 염창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이 단지 분양 회사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은 지하철 초역세권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이며, 방화동에서 희소성 높은 브랜드 신규 단지로 조성된다”며 “서울 전세난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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