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광교신도시 내 광교테크노밸리에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광교 플렉스 데시앙’이 들어선다. ‘광교 플렉스 데시앙’은 광교테크노밸리의 마지막 도시지원시설 13-4-2·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연면적 4만4765㎡, 지식산업센터 총 303호실과 근린생활시설 15실로 조성된다.

‘광교 플렉스 데시앙’이 들어서는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 기업과 외국투자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한 첨단산업단지로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바이오, 의약, IT 연구 등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광교신도시 개발에 따라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수원검찰청사가 들어선 광교법조타운과 경기도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 예정인 경기융합타운 등이 들어서 광교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전망이다.

경기 남부지역의 유일한 대형 컨벤션센터로 전시장,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복합 MICE 단지인 수원컨벤션센터와도 가깝다.

‘광교 플렉스 데시앙’은 다양한 크기의 평면 설계로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라이브 오피스’는 최근 오피스텔 대체 투자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내식당을 비롯해 코인세탁실, 공유 주방, 공용창고 등 부대시설 등도 계획했다.

단지 내에는 더욱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스를 계획했으며 단지 외부에 선큰가든과 커뮤니티 스텝을 조성했다. 3층 에코가든, 옥상 및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인 스카이&리프레쉬가든을 마련해 입주자 휴식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연암공원이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의 특성 상 협력사의 빈번한 방문 및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고려해 법정대비 약 300%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신분당선 광교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창룡대로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와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 IC, 수원북부순환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개통이 예정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신사 구간이 2022년 개통 예정돼 광교에서 신사까지 약 40분이면 오갈 수 있다.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이 완료되면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전체 연면적의 약 4% 비율로 타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수준(10~15%)보다 낮다. 인근 업무시설 종사자 및 상층부 상주 인원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광교 플렉스 데시앙’ 분양홍 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25수원컨벤션센터 옆 광교SK레이크타워 1층에 있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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