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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12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1.03.24 18:18

[땅집고]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조선DB


[땅집고]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2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24일 부동산업계와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 12단지가 정밀안전진단 D등급(49.15점)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개 단지 중 최저점이다. 정밀안전진단 점수가 낮을수록 재건축에 유리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순으로 진행한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E등급(31점 미만)은 재건축 확정 ▲D등급(31~55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동 신시가지아파트는 14개 단지로 구성하며 총 2만7000여 가구 규모다. 지난해 6월 6단지가 처음으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다. 나머지 11곳(1·2·3·4·5·7·10·11·12·13·14단지)은 1차 안전진단만 통과한 상태며, 이 중 8단지 안전진단 결과는 오는 4월 초 나올 예정이다. 9단지는 1차 안전진단은 통과했으나 2차 적정성 검토 관문에선 탈락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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