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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뛴 흑석, 이젠 12억 매물도 저렴한 수준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1.03.18 19:00



준강남권 최대어라 불리는 흑석뉴타운! 지난해 아크로리버하임(흑석7구역·2019년 12월 입주)이 비강남권 최초로 30평대에서 20억원을 돌파했는데,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재개발 구역도 건설사들의 수주전으로 열기가 뜨겁다. 특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투기 논란이 불거진 흑석9구역은 시공사 재선정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걸겠다고 선언하면서 재개발 매물도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데…땅집고의 유일한 B급 감성 장귀용 기자가 흑석뉴타운에 대해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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