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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엔 똥물, 수도는 질질…89살 아파트의 비애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1.03.09 19:00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앞에 위치한 충정아파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다. 1932년 준공돼 90년차를 맞았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의 작품 배경으로 나오면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각종 안전사고가 언제 발생할 지도 모르는 이 아파트가 준공 90년이 되도록 아직까지 재개발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땅집고가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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