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정부 공식 통계로도 서울 아파트 평균값 9억 돌파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1.03.03 12:02 수정 2021.03.03 13:41


[땅집고] 정부의 시세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산원 통계로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민간 시세 조사업체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3월, 부동산114는 2019년 7월에 이미 9억원을 넘었다고 조사한 바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9억382만원으로, 최초로 9억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대비 657만원(0.67%) 오른 금액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2019년 1월 8억원을 넘긴 뒤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이후 2년 1개월 만인 지난달 9억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9억원은 현행 세법과 대출에서 고가주택과 일반주택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주택이 9억원을 넘길 경우 대출 한도 축소 등 각종 정부 규제를 적용받는다.

이어 지난달 전국 평균 아파트값은 4억681만원, 수도권은 5억7855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4억4554만원, 인천은 3억4030만원이다.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포함한 종합주택 평균 매매가는 ▲서울 7억1085만원 ▲경기 3억8745만원 ▲인천 2억7419만원 등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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