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내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4월부터 조합원분양 신청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21.03.01 11:56 수정 2021.03.01 20:29

[땅집고] 국내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3구역이 사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오는 4월쯤 조합원 분양을 시작하고, 연말쯤에는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조합은 4월 초 조합원분양 신청을 받는다.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18년 만이다.

[땅집고]한남3구역 사업지 위치. / 조선DB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한남·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를 짓는 사업이다. 추정 공사비 1조8880원 등 총 사업비가 무려 7조원에 달해 역대 재개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공사비만 1조 9000억원에 달한다.

정비업계에서는 조합원분양 신청이 7월쯤 마무리되고 연말쯤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자격 양도가 불가능하다.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호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남3구역에서 새 아파트 전용면적 84㎡를 배정받을 수 있는 지분 30㎡ 안팎 빌라 가격이 16억원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뉴타운 나머지 구역들도 각각 재개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남2구역은 작년8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같은 해 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4구역과 5구역은 건축심의를 준비 중이다. 한남뉴타운에서 유일하게 해제된 구역이던 옛 한남1구역은 최근 용산구가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추천했다./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올해부터 우리 아파트도 세금 폭탄? 전국 모든 아파트 5년치 보유세 공개.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


화제의 뉴스

양주시 아파트가 2.9억부터… 일산, 부천 등 아파트 추천 경매 6선
강남 넘어설 과천 '5단 엔진' 점화…자족도시 완성하는 호재 총정리
'기생충' 조여정도 전액현금 매수…연예인들 줄줄이 입주 용산 '이 단지'
'남데렐라 신화' 삼성家 사위의 몰락, 80대 노인 감금 사건에 얽혀 결국…
'서울' 이라더니 日건축물에 中홍등…"당장 교체해라" 황당한 한류 명소

오늘의 땅집GO

'서울' 이라더니 日건축물에 中홍등…"당장 교체해라" 한류 명소
상가의 무덤된 한강신도시…축구장 8개 금싸리기 땅, 13년째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