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나경원 "재개발·재건축 원하는 곳 규제 싹 풀어줄 것"

뉴스 최우정 기자
입력 2021.02.24 19:35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땅집고 회의실’에 출연해 부동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나 전 의원은 “‘원·더·풀’ 공급대책,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풀’건 풀겠다”며 “민간 재건축·재개발의 용적률·층수제한·용도제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토지임대부 주택을 도입해 향후 10년 동안 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1가구 1주택자들의 부동산 관련 세금을 경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나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이 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고, 12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절반으로 깎아주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우리 아파트도 세금 폭탄? 전국 모든 아파트 5년치 보유세 공개.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






화제의 뉴스

부동산 자산만 200억대 '문가비와 득남' 정우성, 아들 양육비 얼마나 줄까
'갑자기 아빠' 정우성 집 재조명…사생활 보호 철저해 이정재, 박유천도 거주
잠실장미, 69층 랜드마크 포기…'49층 재건축' 확정 "분담금 폭등 우려"
'국평 4억대' 싸다고 하기엔…주변 신축 단지 분양권보다 비싸네 |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3일간 1.8만명 운집

오늘의 땅집GO

'국평 4억대' 싸다고 하기엔…주변 신축 단지 분양권보다 비싸네
초고령화 대구 첫 도심형 실버타운 "전세수준 보증금…부담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