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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물류센터'에 적합한 토지·사업권 인수

뉴스 장귀용 기자
입력 2021.02.23 10:06

국내 최초 물류 개발 플랫폼인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가 풀필먼트 물류센터에 필요한 토지 모집과 개발사업권 인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풀필먼트 물류센터 개발에 적합한 토지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 정보를 모집한다. 풀필먼트 등 물류센터 개발 인허가를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권도 집중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운영 중인 평택 BLK물류센터. 상온 창고와 냉장·냉동 기능을 모두 갖췄다. /메이트플러스


풀필먼트(fulfillment)는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포장과 배송을 비롯해 물품보관‧재고관리‧교환·환불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다.

풀필먼트 개발을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 통상 고속도로 나들목(IC)까지 5㎞ 이내로 주택이 밀집하지 않은 곳이 좋다. 이미 물류단지 인허가를 받은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물류센터 개발은 인허가를 받아도 자금조달이나 시공사 선정, 화주 물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경우 투자 수익을 얻으려면 장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지만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는 전문 파트너 기업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물류센터에 관심있는 토지주의 경우 각종 절차를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물류센터 개발 경험이 없으면 사업성분석, 건축 인허가, 시공,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 백신 등 전문의약품 물류 수요가 늘면서 초저온물류창고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고도의 전문설비를 제공하는 업체가 적어 개발이 쉽지 않다. 이 경우에도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에 땅을 매각하거나 공동사업을 의뢰하면 최소 18일 안에 물류센터 사업 컨설팅 결과를 알려준다.

얼라이언스 협의회 의장인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는 “토지주가 땅만 팔기보다 물류센터 인허가를 받은 사업권을 매각하면 수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면서 “토지주가 땅을 팔고 일부를 개발 사업에 재투자하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사업 문의는 이메일 coldtrain-info@naver.com 또는 전화 02-55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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