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와 국내 최대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부동산 경매 8주 마스터 클래스’ 2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과정에서는 경매 기본지식을 배우고 우량 물건 권리분석을 거쳐 실제 입찰에 참여해 보는 실전형 경매 강좌다. 국내 최초로 강의장 이론 교육과 온라인 라이브 물건 분석, 입찰 현장 스터디를 결합한 이른바 삼위일체 교육 방식을 선보여 주목된다.
먼저 강의장 이론 교육을 통해 경매 용어부터 등기부등본상 권리 분석 요령, 임대차 이론, 배당 실무·사례, 부동산 종류별 현장 조사 요령, 적정 입찰가 산정 방법, 낙찰 후 명도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배울 수 있다. 이론 교육(총 12회)이 모두 끝나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강좌가 이어진다. 경매 전문가가 엄선한 우량 경매 물건 3~4건을 2시간여에 걸쳐 집중 분석한다. 강의를 맡은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는 “실제 입찰을 앞둔 투자 가치 높은 물건만 골라내 권리 분석, 수익성 분석, 적정입찰가 산정, 명도 전략까지 실제 입찰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1998년부터 경매 시장에 뛰어든 이 대표는 20년 넘게 경매 교육과 투자 자문에 잔뼈가 굵었다. 라이브 강좌가 끝나면 경매 법정을 직접 방문해 입찰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예정이다. 희망자는 입찰에도 직접 참여해 낙찰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경매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거나 노후 대비 임대수익을 희망하는 수요자 등 경매로 재테크를 계획 중인 개인에게 유용하다. 부동산 투자자, 공인중개사, 부동산 관련 종사자에게도 맞춤형 경매 정보를 제공한다.
수강생에게는 이영진 대표와 무료 상담 기회를 1회(1시간) 제공하고, 부동산 경매 정보 사이트(디지털태인) 2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교육 일시: 3월 16일~4월 22일(매주 화·목 총 12회, 오후 7시~9시 30분)
-온라인 물건 분석(2회), 현장 스터디(2회) 일정은 추후 공지
▲교육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멀티캠퍼스 역삼’
▲수강 인원: 선착순 30명 안팎
▲수강료: 1인당 150만원
▲신청 방법: 멀티캠퍼스 홈페이지 (event.multicampus.com/realty) 또는 QR코드 스캔 후 신청
▲문의 전화: 1544-9001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을 실행한 후 QR코드에 갖다 대면 신청 페이지에 자동으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