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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남의 반란…강남·대단지·랜드마크 이젠 안 통한다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1.02.15 19:00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유튜브 땅집고TV가 마련한 신년특집 '라이브 슈퍼위크-2021 집값 대전망'에 출연해 "최근 부동산 시장의 특징은 ‘비강남의 반란’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옛날에는 강남이 부동산 시장을 리딩한다고 했지만 시대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노원구의 경우 지난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박 위원은 “주택 시장에서 핵심수요층으로 자리잡은 MZ세대를 파악해야한다”며 “과거보다 집을 구매하는 연령대가 낮아졌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을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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