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각각 13.0%와 46.5%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585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에 비해 6.2% 늘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16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다. 반면 매출은 8942억원으로 11.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8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5% 줄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4분기 대전 아이파크시티와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등 자체 사업의 호조와 대형현장 실행률 개선으로 실적이 나아졌다고 분석했다. 4분기 주요 실적으로는 군산 지곡 아이파크, 평택고덕 2차 아이파크를 꼽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종합 개발회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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