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신촌역 걸어서 2분 거리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오피스텔 분양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1.01.22 12:00 수정 2021.01.22 13:53
[땅집고]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완공 후 예상 모습.


[땅집고] 정부가 아파트를 겨냥한 부동산 규제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단기간에 ‘완판’되고 있는 중이다. 거래량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 지역이 규제로 묶인 서울의 지난해 하반기(7~11월) 오피스텔 거래량이 총 1만6414건으로, 전년 동기(1만4277건) 대비 15% 늘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서울 신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2층, 오피스텔 107실과 오피스 8실 규모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택형 3가지로 구성한다. 그동안 호텔 11곳을 디자인해 온 ㈜디자이너스그룹이 선보이는 오피스텔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은 지하철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또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서강대역이 가까우며, 근처 홍대입구역을 통해 공항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교통 호재도 있다. 추후 서울의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결하는 서부선 경전철 노선이 신촌역에 개통하는 것. 개통하면 기존 지하철(1·2·6·7·9호선) 환승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인 신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촌 현대백화점·유플렉스 등 인근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영화관 CGV·메가박스, 은행 및 관공서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등 명문 대학들이 대거 밀집해 있어 재학생 및 교직원 임차수요를 확보했으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임직원들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또 서울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종로·광화문 일대 직장인 수요까지 포함하면 이 단지 배후수요는 약 15만명일 것으로 추산한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신촌 일대는 워낙 배후 수요 및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데다가,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계획돼 있어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20-51(신촌역4번 출구에서50m 거리)에 있다. 지정담당제로 운영하며, 예약 방문 시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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