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가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107실과 오피스 8실로 구성한다. 오피스텔은 전용 18.81㎡·20.93㎡·21.93㎡ 등 3개 타입으로 나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이나 여의도 일대까지 지하철로 20~30분, 자동차로 15분 이내로 도착하는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입지다. 또 경의중앙선 신촌역·서강대역이 가깝고, 홍대입구역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호재도 끼고 있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신촌과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서부선 경전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노선이라 개통하면 많은 학생 및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시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는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이 된다.
신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이마트, CGV, 메가박스, 은행, 관공서 등 시설들이 가깝다. 신촌 문화의 거리, 연세로 차 없는 거리와 접해 있어 청년문화를 공유하기도 좋다. 경의선 숲길 공원 및 와우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가벼운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는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하고, 최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활용해 소형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진설계 1등급 수준으로 설계하고, 최신식 IoT 시스템으로 보안성을 갖춘다. 화장실에 바닥난방을 추가해 주변 오피스텔들과 차별화한다. 건조 기능을 탑재한 세탁기를 비롯해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을 조성해 신촌 도심을 전망할 수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 근무자를 비롯해 근처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 재학생 및 교직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직원들이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의 배후수요”라며 “교통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골고루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20-51(신촌역 4번 출구 50m)에 있다. 예약 방문 시 전문상담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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