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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회의실] 내년에 강남3구·마용성이 다시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0.12.22 19:00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은 22일 땅집고 회의실을 찾아 올해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집값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공급 부족"이라며 "올초 예견했듯이 시장이 초거래절벽인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내년 부동산 시장에 관해서는 "집값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조정이 이뤄진다"며 "거래가 많아지지 않는 이상 로또 청약, 신축 아파트 분양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서 학회장은 "변창흠 후보가 국토부 장관이 된다면 공공 정비 사업을 이용한 공급 정책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하지만 공공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단지 규모와 입지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인센티브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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