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광주광역시 선교지구에 조성되는 ‘선교2차 우방 아이유쉘 리포레’가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방광역시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다 배후 수요를 노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지는 데다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로워 주거만족도가 높은 탓이다.
광주광역시 선교지구에 분양한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139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전체 물량 중 1차분 490가구를 분양해 마감에 성공했다.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1501가구 규모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도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654가구 모집에 1만965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30.06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분양 시장에서는 주거 환경이 주요 우선순위 1순위로 꼽힐 만큼 중요해 졌다. 대단지 아파트는 인구가 대거 유입되는 만큼 교통, 교육, 상권 등 인프라 확충이 빨라 인기가 높다”며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주변 단지들의 시세 상승을 이끄는 대장주 역할까지 때문에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했다.
2차 분양에 돌입한 광주광역시 선교지구 ‘선교2차 우방 아이유쉘 리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분양물량은 906가구 규모다. 앞서 1차 분양 490가구 분양을 성공한 만큼 기대감이 높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단지 내에 들어서 육아편의성이 높고 주민공동시설 내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으로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위치해있고 1년 동안 안심통학 셔틀버스를 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광역시 내 대학병원과 용산체육공원의 이용도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교통인프라를 살펴보면, 광주 1호선 녹동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제2 순환로와 남문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 설계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광폭거실과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교2차 우방 아이유쉘 리포레’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502-7에 위치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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