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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초역세권 단지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조합원 모집

뉴스 손희문 땅집고 기자
입력 2020.12.07 17:41 수정 2020.12.08 10:06

[땅집고] 서울 광진구 자양동 92-1번지 일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총 2개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9가구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 59㎡, 84㎡, 92㎡, 100㎡ 등으로 구성한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4번 출구까지 약 160m 거리에 있다. 또 자동차로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된다. 전면에 다른 건물이 없고 한강변에 바로 맞닿아 있어 탁 트인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땅집고]'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완공 후 예상 모습.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스타시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고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건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신양초, 신양중학교, 자양중·고등학교 건대사대부중·고등학교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주변에 대형 개발 호재도 많다. 서울시는 잠실과 코엑스 일대에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 GBC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한강·탄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쯤 이 사업이 완공하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국제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7호선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한강뷰 아파트로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며 “정부가 지역주택조합의 법률 및 제도를 개편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테크노-마트21(강변 테크노마트) 지하 1층에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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