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1순위서 평균 4대1로 청약 마감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0.12.04 14:48 수정 2020.12.04 15:13
[땅집고] 경북 경주시 '경주 에일린의 뜰' 투시도. /아이에스동서 제공


[땅집고] 아이에스동서가 경북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에서 분양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644가구 모집에 2534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9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8.02대 1)은 84㎡E형에서 나왔다. ▲84㎡A형 3.98대 1 ▲84㎡B형 2.59대 1 ▲84㎡C형 2.27대 1 ▲84㎡D형 2.59대 1 ▲101㎡형 2.38대 1 등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경주에서 2년 여 만에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용황지구라는 선호도 높은 입지, 규제가 없다는 점 등이 실수요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만큼 계약도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오는 21~23일 견본주택(경북 경주시 용강동 800-19)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겐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