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반도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동성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8일 열린 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223억원이다.
동성아파트는 1987년 12월 입주한 최고 5층, 총 90가구 규모 나홀로 단지다. 재건축을 거쳐 최저 6층~최고 15층, 2개동, 115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2022년 9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까지 각각 걸어서 10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라며 “입지적인 장점을 살려 재건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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