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기도 평택시 포승지구에 외국기업 물류센터 들어선다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0.11.27 17:21
[땅집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평택 포승(BIX)지구 투자 협약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땅집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인 경기 평택시 평택 포승(BIX)지구에 이케아 물류창고 등을 포함한 외국기업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프레드릭 요한손(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등이 23일 경기도청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이케아코리아, 주식회사 판아시아 로지스틱, 하베스트 홀딩스, CMS CHEM 5개사가 6억7600만달러를 투자해 포승지구에 가전부품, 식품, 산업소재, 홈퍼니싱, 냉동 및 냉장창고 시설을 짓는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이들 기업이 7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 669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포승지구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현재 28%에서 45%로 높아지고, 올해 안에 물류용지 55만5975㎡(약 16만8182평)의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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