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20.11.22 14:17 수정 2020.11.22 16:44
[땅집고]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개최한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93명, 출석 조합원 총 167명 중 164명(98.2%)의 찬성표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록타워아파트는 1997년 1월 입주했다. 최고 24층, 1개동, 총 200가구 규모인 나홀로 아파트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229가구로 새로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29가구다. 총 사업비는 708억원이다. 2023년 1월 착공, 2025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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