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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임대주택 둘러보곤 "우리 집이랑 차이 없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11.20 16:22 수정 2020.11.20 16:32
[땅집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 /조선DB


[땅집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진 단장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열린 현장 토론회가 끝난 후 “우리가 임대주택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새삼 더 했다”라며 “방도 3개가 있는 등 내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대문구 ‘엘림하우스’와 강동구 ‘서도휴빌’ 등 LH의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보고 이 같은 소감을 남겼다.

다세대 주택이 대부분인 매입 임대주택(신축 매입 약정형 포함)은 19일 정부가 발표한 전세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공급하겠다는 주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2년까지 공급하겠다는 11만4000여가구 중 매입 임대주택이 40%(4만4000가구) 정도다. 진 단장은 “3년 뒤면 좋은 아파트도 공급된다. 더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진 단장은 강동구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아파트에 월세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라인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따르면 이 단지 주택형별 월세 시세는 ▲59㎡ 보증금 5000만원, 임대료 175만원 ▲84㎡ 보증금 1억원, 임대료 200만원 등이다. 가장 큰 주택형인 114㎡는 지난 7월 보증금 5000만원에 임대료 200만원, 10월 보증금 4억원에 임대료 90만원 등에 월세 계약됐다. 이 아파트 현재 매매 시세는 59㎡가 11억원, 84㎡는 13억원, 114㎡는 15억원 정도다./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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